얍체인 재단 얍스톤, 비트맥스 거래소 상장

김산하 기자

입력2019.06.20 01:22 수정2019.06.20 01:22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프로젝트 얍체인 재단(대표 박성재)은 자체 발행 플랫폼 가상화폐(암호화폐) 얍스톤이 오는 21일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에 최초 상장한다고 밝혔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얍체인 재단은 최근 글로벌 POS(판매시점 정보관리)기 제조 회사 인제니코의 A8 휴대용 POS기의 국내 독점권을 확보했다. POS기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해 스마트시티에서 결제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모바일선불상품권, LCC(저가항공) 결제 시스템, 지역화폐, 얍캐시 등을 기반으로 암호화폐 시장 저변 확대에도 노력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얍체인 재단의 박성재 대표는 “얍체인 재단이 준비한 얍스톤을 상장하게 되어 기쁘다. 비트맥스 거래소 상장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적인 성과를 내고 얍체인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san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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