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싱가포르투자청(GIC)과 부킹홀딩스로부터 2120억여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야놀자는 기업 가치 10억달러 이상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인 유니콘이 됐다.

▶본지 2월 16일자 A1·2면 참조

야놀자의 월간 회원 거래액(상품 구매 금액)은 1180억원을 돌파했고 누적 예약 건수도 2000만 건을 넘어섰다.

야놀자 관계자는 “앱(응용프로그램) 기반 숙박 정보 제공뿐 아니라 ‘종합 여가 플랫폼’으로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국내 숙박·여가시장 점유율, 첨단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경쟁력, 글로벌 사업 확장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킹홀딩스는 글로벌 숙박정보 제공 사이트 ‘아고다’를 운영하는 곳이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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