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 '데이터블', 3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데이터블이 티에스인베스트먼트와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데이터블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인 '해시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다. 코카콜라, 존슨앤드존슨, 퍼시스그룹, 에이블씨엔씨 등 국내 기업과 야나두, 다노, 꾸까 등 유망 스타트업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데이터블은 빅데이터분석 전문회사 아르스프락시아 공동창업자인 이종대 대표와 모임중개 사이트인 온오프믹스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의 윤병국 이사 등이 2016년에 설립했다.

데이터블 관계자는 "다음 달부터 해시업을 개방형 서비스로 전환해 팔로워 1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사용자라면 누구든 가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국내 인스타그램 이용자의 데이터를 수집해 각 카테고리별로 팔로워와 좋아요 순위를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인 '해시업 랩'을 시작한다.

이종대 데이터블 대표는 "인플루언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와 인큐베이팅(보육) 등 인플루언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