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이해 돕는 이벤트·강연 마련
이더리움 개발자 컨퍼런스 이드콘 한국이 개최된다.

이더리움 개발자 컨퍼런스 이드콘 한국이 개최된다.

오는 27일 이더리움 개발자들의 비영리 컨퍼런스 이드콘 한국이 열린다.

이드콘 준비위원회는 오는 27-28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이드콘을 개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블록체인 커뮤니티 논스에서는 이드콘 본행사 하루 전인 26일 해킹 챌린지가 마련됐다.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취약점을 공격해 서로 이더리움(ETH)을 탈취하는 게임이다. 수호, 온더, 해치랩스 등 블록체인 업체들이 멘토링 파트너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공격을 돕는다.

보물찾기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더콘 행사장 곳곳에는 1 이더리움이 담긴 지갑의 니모닉 코드 5조각이 숨겨진다. 니모닉 코드를 가장 빨리 모으면 1 이더리움을 차지할 수 있다. 입문 개발자를 위한 솔리디티, 바이퍼 강의 ‘이더리움 101’도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이더리움 재단도 이더리움 개발자들의 자발적 컨퍼런스인 이더콘 지원에 나섰다. 이더리움 재단은 이번 이드콘 스페셜 스폰서로 참여한다. 비탈릭 부테린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더콘 홍보에 나섰다.

이드콘 준비위는 “참신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쉽고 친숙하게 다가서고자 한다”며 “학생 개발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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