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망연동 시험중…출시일정은 미정
'갤럭시 폴드' 소개하는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사진=연합뉴스

'갤럭시 폴드' 소개하는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사진=연합뉴스

디스플레이 결함 논란으로 출시를 잠정 연기했던 삼성전자(42,000 +1.94%)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 다음 달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재 이동통신사들에 갤럭시 폴드를 제공하고 망연동 시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 갤럭시 폴드 출시 일정을 재공지하고 다음 달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망 연동 테스트는 단말기가 네트워크에 적합한지를 파악하는 검사로 통상 출시 한 달∼한 달 반 전에 이뤄진다. 테스트 결과에 따라 미국 출시보다 국내 출시가 빨라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삼성전자는 수 주 내 공식 출시 일정을 발표한다는 입장이다.

갤럭시 폴드는 당초 지난달 26일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제품 리뷰 과정에서 디스플레이 결함 논란이 생기면서 출시가 연기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통신 3사에 갤럭시 폴드 개선 전 제품을 지급해 망연동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나, 이는 여느 제품 출시 과정과 다르지 않다"며 "현재 갤럭시 폴드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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