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의 자회사 SK바이오랜드가 차세대 실리콘 흉터케어제 ‘프로겔’을 출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기존 제품의 단점을 줄인 3세대 제품이다.

갓 아문 상처에 실리콘을 붙이거나 바르면 수분이 날아가지 않아 흉터를 줄일 수 있다. 실리콘을 활용해 시트 형태로 만든 것이 1세대 제품이다. 사용하기 편했지만 쇄골 등 굴곡진 부분에 붙이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2세대는 겔 형태다. 마르는 데 5~10분 정도 걸리고 옷 등에 묻어나기도 했다.

프로겔은 1세대와 2세대의 장점을 더했다. 겔 타입으로 굴곡진 곳에도 바를 수 있지만 건조 시간이 5분 이내로 짧다. 업체 관계자는 “2024년까지 국내 흉터케어제 시장점유율을 30%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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