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센드바이오는 지난 7일 팬젠(8,050 +2.55%)과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어센드바이오는 화일약품(6,460 +2.87%)슈펙스비앤피(322 -2.13%)의 합작법인이다. 두 회사는 지난 3월 G-CSF 바이오베터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으로 팬젠은 G-CSF 바이오베터의의 세포주 및 공정 개발을 맡게 된다. 팬젠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세포주 개발과 CHO 세포에 특화된 단백질 발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G-CSF 파이프라인으로 바이오시밀러 전임상에 성공한 경험이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어센드바이오에 따르면 전체 호중구감소증치료제 시장은 7조원 규모로 이중 페길레이(PEGylation) 기술을 적용한 G-CSF 치료제는 약 5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 회사는 단백질공학기술을 활용해 약물동태와 안전성이 우수하고 제조가 용이한 G-CSF 바이오 개량신약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12일 슈펙스비앤피는 항암 치료의 필수 보조제 물질인 G-CSF 바이오베터(특허정식명칭 ‘과립구 콜로니 자극인자 변이 단백질 또는 이의 트랜스페린 융합 단백질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약학적 조성물’)의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