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는 질병 예측 인공지능(AI) 솔루션 ‘셀비 체크업’을 일본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카라다카라다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29일 밝혔다.

카라다카라다는 일본의 헬스케어 기업 스펙 코퍼레이션 재팬이 운영하는 여성 전용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다. 셀바스AI는 셀비 체크업을 활용한 유방암 발병 예측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방암 발병 위험도를 예측해 개인 맞춤형 관리를 돕는다.

셀비 체크업은 사용자의 건강검진 정보를 토대로 6대 암을 비롯한 주요 질환이 4년 안에 발병할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유방암 외에 당뇨, 심장질환, 뇌졸중 등 9개 질환에 대한 서비스를 곧 출시한다”고 말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