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혁신센터(KIC) 중국지사는 17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중앙회 DMC타워에서 ‘제1회 한·중 과학기술 혁신기관 기업가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안면인식 기술 기업 ‘페이스올’의 바이흥량 최고경영자(CEO) 등 중국 기업인 9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국의 실리콘밸리’ 베이징 중관춘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창업자들도 왔다. 한국에선 더웨이브톡 비주얼캠프 등 첨단기술벤처 9곳이 참가했다.

양측은 스타트업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과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바이오의약품 등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중국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산하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과기정통부 산하 본투글로벌센터 등이 주관했다. 이상운 KIC 중국센터장은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문제로 침체된 양국 협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