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 창사 이후 첫 적자…지난해 영업손실 128억원

넥슨코리아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넥슨코리아는 2018년 영업손실 128억을 기록했으며, 매출 역시 2017년보다 감소했다.

9일 공시된 넥슨코리아의 2018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넥슨코리아는 2018년에 매출 9468억만원, 영업손실 128억원, 당기순손실 51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17년보다 약 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우선 매출의 경우 한국, 중국, 일본에서 모두 감소했다. 한국의 경우 전년보다 700억원 가량 줄어든 7173억2원을 기록했고, 중국은 240억원 가량 감소한 481억원을 나타냈다.

넥슨 관계자는 "넷게임즈 인수 후 발생한 손상 차손으로 인한 손실"이라고 밝혔다.

한편, '던전앤파이터' 개발사 네오플은 지난해 매출 1조3055억원, 영업이익 1조2156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보다 13%, 18% 증가한 실적으로, 영업이익률은 93%에 달했다. 네오플 매출의 약 95%는 중국에서 발생했으며, 중국 매출 총액은 1조2394억원을 기록했다.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beck@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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