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필드(2,645 +2.92%)가 KT와 19억원 규모 재난망 전송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사업에서 A, B 구역 사업을 수주했다. 텔레필드 장비는 올해 1차 사업분(2018년 12월~2019년 8월)에 해당하는 19억원 규모로 납품된다.

이번 사업은 2020년까지 3년간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하고, 2025년까지 이에 대한 운용 및 유지보수를 시행한다. 사업에 대한 전체 전송장비 공급 및 구축사업 규모는 3년간 약 73억으로 추정된다. 1차년도 사업은 강원권의 재난안전통신망 임차회선 전용망 구축과 충청권 재난안전통신망 백홀 전용회산 구축사업이다. 이는 7월31일까지 장비공급 및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2차년도인 올해 10월~2020년 6월엔 대구 경북 제주 광주 전남·북 지역에서, 3차년도인 2020년 5월~2021년 1월엔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엔 텔레필드의 PTN(캐리어이더넷)이 광전송장비 분야 주요 장비로 공급 및 구축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재난통신망 사업에 대한 PTN장비 공급계약을 통해 참여를 준비 중인 다수 공공부문의 정보통신망 구축사업에서 보다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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