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점 대비 1억 오른 거제아파트…"조선 수주 개선, 집값 바닥 쳤다"
26일자 <‘저점대비 1억 오른’ 거제 아파트, 바닥 찍었나> 기사는 부동산 시장이 침체됐던 경남 거제시에 올 들어 온기가 돌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일부 아파트 단지는 저점 대비 5000만~1억원 급등했다. 미분양 물량도 전년 대비 7%가량 줄었다. 전문가들은 “조선업 수주가 개선되고 집값이 바닥을 쳤다는 판단에 따라 매수세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네티즌은 “그래서 난 샀다. 마지막 기회 같아서” “실수요자인데 알아보니 1억원은 아니고 1000만~3000만원 정도 올랐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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