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알테오젠(75,200 +0.40%)이 황반변성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ALT-L9’에 대한 임상시험 1상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2일 발표했다.

ALT-L9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바이엘의 ‘아일리아’다. 아일리아는 혈관 내피 세포성장인자(VEGF) 저해제 계열 의약품이다.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망막정맥 폐쇄성 황반부종, 당뇨병성 망막병증 등이 적응증이다.

바이오제약 정보사이트인 파마콤파스에 따르면 아일리아의 2017년 매출은 82억6000만 달러(약 8조5000억원)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연내에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한 작업에 착수해 미국, 유럽, 한국 일본, 제3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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