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타고 '고래식판' 하루 7000개 팔려
카카오벤처스가 생활용품 전문 제조기업 ‘소셜빈’에 투자했다고 15일 발표했다. KB인베스트먼트, 플래티넘기술투자,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등이 공동 투자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김학수 소셜빈 대표. 카카오벤처스 제공

김학수 소셜빈 대표. 카카오벤처스 제공

소셜빈은 유아, 반려동물, 생활 분야 생활용품을 만드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다. 유아 식기 브랜드 ‘퍼기’로 소비자들에게 알려져 있다. 올해 안으로 고급형 유아용품 브랜드인 ‘리틀클라우드’와 생활용품 브랜드 ‘노멀라이프’를 선보일 계획이다.

소셜빈의 대표 제품은 안전성과 디자인을 강조한 유아용 친환경 식기인 ‘고래식판’이다. 2017년 11월 출시한 고래식판은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하루 최대 7000개 이상이 팔리기도 했다.

장동욱 카카오벤처스 수석팀장은 “소셜빈이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넓혀가고 소비자에게 선호 받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성장하리라 기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학수 소셜빈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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