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카카오(132,500 +1.53%)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연결영업실적은 종전 전망치 대비 매출은 부합하느 영업이익은 미달할 전망이다"고 판단했으나 목표주가 13만5000원원,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이 증권사 성종화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6446억원, 영업이익 248억원 일 것"이라며 "매출은 광고, 뮤직, 커머스 등의 성수기 효과로 전분기 대비 8% 정도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개발자 등 핵심인력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인건비 증가 및 카카오페이, 모빌리티, 모바일게임 신작 등에 대한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전분기 대비 19%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성 연구원은 "동사는 기본적으로 카카오택시(스마트호출, 프리미엄서비스 등 포함), 카카오드라이버 등 모빌리티 신사업 및 카카오페이, 바로증권, 카카오뱅크 등 핀테크 기반 금융 신사업에 대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한 중장기 투자종목"이라며 "올해는 시장 및 경기 동향을 감안하여 신사업 투자 속도 조절을 통한 수익성 관리를 할 것이라고 밝힌 점은 긍정적인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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