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고팍스 등 가상화폐거래소 'AWS 장애 복구'

업비트·고팍스 등 22일 오전 한때 홈페이지 접속 이상이 발생한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정상 복구됐다.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이들 거래소는 AWS 서울리전(데이터센터)의 도메인네임서비스(DNS) 오류 탓에 한동안 웹사이트·어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접속이 지연되거나 서비스 이용을 할 수 없었다.

업비트는 오전 10시32분 기준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알렸다. 또한 “회원 자산 보호와 안전한 거래를 위해 서버 점검 완료 후 원화 마켓 거래 재개시 마지막 체결 시각 기준으로 종전 마지막 체결가보다 높은 가격의 매수 주문, 마지막 체결가보다 낮은 가격의 매도 주문은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고팍스도 “22일 오전 아시아 전역에 걸쳐 발생한 AWS 장애로 인해 사이트 접속이 일시적으로 지연됐다. 현재 해당 장애가 복구돼 사이트 모든 기능을 정상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주요 거래소 가운데 빗썸과 코빗은 AWS 오류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빗썸은 자체 서버를 분산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코빗의 경우 AWS는 사용하지만 문제가 발생한 서울리전을 이용하지 않아 서비스가 정상 작동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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