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별 영상, 카메라별 영상 등 핵심 기능 탑재
AR·VR 등 5G향 기술 통한 차별화 지속
LG유플러스, 5G 시대 1020 세대 위한 'U+아이돌Live' 출시

LG유플러스(13,700 -0.72%)가 1020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 10~20대가 즐기는 문화 콘텐츠에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을 결합했다.

LG유플러스는 18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좋아하는 아이돌의 무대를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감상하는 ‘U+아이돌Liv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U+아이돌Live에는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 ▲무대 정면, 옆, 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보는 ‘카메라별 영상’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보기’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면 바로 알려주는 ‘방송 출연 알림 받기’ 등 4대 핵심 기능이 탑재됐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U+골프에 이어엔테테인먼트 서비스 U+아이돌Live를 출시했다. 이는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등 실감형 기술을 통한 5G 핵심 콘텐츠로 고객들이 차세대 기술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요구를 정확하게 반영한 서비스 출시를 위해 10, 20대 아이돌 팬 832명을 대상으로 고객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팬들은 기존 음악방송의 편집 영상보다 방송 내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 멤버를 직접 찍은 영상을 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원하는 각도로 무대를 볼 수 없는 답답함이 크다고 답했다. 좋아하는 아이돌의 공연을 놓쳤을 경우 생방송 중에도 타임머신 기능으로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해당 요소를 해소시켜 줄 서비스가 출시될 경우 적극적으로 이용하겠다는 응답자는 70%를 상회했다.

U+아이돌Live에서는 아이돌의 실시간 공연을 보면서 좋아하는 멤버를 직접 찍은 영상을 동시에 볼 수 있고,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된 세로 화면으로도 감상 가능하다.

또 U+아이돌Live에서는 무대 정면, 오른쪽·왼쪽, 뒷면에서 촬영한 ‘카메라별 영상’을 독점 제공한다. 카메라별 영상으로 팬들은 내가 좋아하는 각도를 선택해 감상할 수 있다.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보기’ 기능은 좋아하는 아이돌 공연을 놓쳤을 때, 혹은 반복해서 보고 싶을 때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한다.

LG유플러스는 멤버별, 카메라별 영상 및 지난 영상 다시보기 기능을 위해 방송사에 전용회선을 구축했다. 또한 실시간 방송 및 VOD 제공을 위한 전용 CDN을 추가 설치, 영상 전송 용량을 확대했다. 멤버별, 카메라별로 촬영된 영상은 LTE망으로 연결돼 실시간 생방송은 물론 지나간 영상 시청도 가능하다.

외에도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기 전에 미리 알려주는 ‘방송 출연 알림 받기’ 기능으로 원하는 가수의 무대 출연 3분 전 알림을 받을 수 있어 방송을 놓치지 않고 시청할 수 있다. 또 생방송 외 인기 유튜브 영상 등 다양한 공연 VOD를 한 곳에 모은 ‘U+추천영상’ 메뉴로 다채로운 아이돌 영상 감상이 가능하다.

U+아이돌Live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이달 20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 스마트폰 앱마켓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iOS용 앱은 11월 초 업로드 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연내 더욱 현장감 있고 생생한 공연 감상을 위해 VR 기능을 대폭 강화한 U+아이돌Live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아이돌이 노래하고 춤추는 무대에서 관객석까지 360도로 회전하며 감상하는 ‘2D 360 VR 영상’과 VR 기기로 눈 앞에서 아이돌 공연을 관람하는 것처럼 실감나게 보는 ‘3D VR 영상’이 12월 중 추가될 예정이다. 내년 5G가 상용화되면 화질, 화면수 등 제공 서비스 기능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내 U+tv에 U+아이돌Live 앱을 별도 탑재, U+아이돌Live 핵심 기능을 TV로 더 크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돌Live를 보다 직관적으로 체험하고 그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달 20일 대규모 출시 행사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멤버별 영상’, ‘카메라별 영상’, ‘지난 영상 다시보기’, ‘방송 출연 알림 받기’ 등 4대 핵심 기능을 LG전자 V40 단말로 체험해볼 수 있다. 현장에서 앱 다운로드 시에는 추첨을 통해 ▲LG전자 V40 단말(5대) ▲’U+우리집AI’ 지원 ‘프렌즈+ 미니’(10대) ▲2018 MGA(MBC플러스X지니뮤직어워드) 티켓(20매) ▲커피교환권(400개) ▲라인프렌즈 캐릭터 스티커(500개)를 증정한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인기 아이돌 공원소녀·우주소녀·뉴이스트W 공연을 진행하며 LG유플러스만의 독점 영상인 ‘멤버별 영상’, ‘카메라별 영상’ 기능을 대형 LED화면으로 구현, 많은 고객이 U+아이돌Live 기능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대규모 공연 및 콘서트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U+아이돌Live를 10, 20대 고객들에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박종욱 모바일서비스사업부장 상무는 “스포츠 중계로 통신업계 5G 콘텐츠 혁명을 주도한LG유플러스가 10, 20대 젊은 고객을 위한 5G 콘텐츠로 차별화된 미디어 플랫폼을 선보인다”며 “특히 올해 12월 중 AR/VR 등 5G향 기능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아이돌이 실제 눈 앞에 공연하는 것처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