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솔루션 업체 레티널 40억원 투자 유치
내년까지 상용화 가능할 만큼 기술 수준 올릴 것
레티널은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 글래스에 들어가는 렌즈와 관련한 솔루션을 만드는 업체다. 자체 개발한 핀미러(사진)를 통해 초점과 시야각 등 기존 AR 글래스의 문제점을 해결했다.기존 렌즈에 비해 가상 현실의 초점 분명하고 색도 또렷하다는 설명이다. 작고 가벼운 안경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레티널은 올해 열린 CES와 MWC 전시회에 이 렌즈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김재혁 레티널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술 개발에 자금을 수혈했다"며 "내년엔 상용화를 노릴 수준까지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