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참여형 빅데이터 기반의 건강 위험도 예측 및 관리 서비스 설명도. 테라젠이텍스 제공

사용자 참여형 빅데이터 기반의 건강 위험도 예측 및 관리 서비스 설명도. 테라젠이텍스 제공

테라젠이텍스(8,720 +1.87%) 바이오연구소(대표 황태순)가 3년 9개월 동안 30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금이 투입되는 바이오 빅데이터 관련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테라젠이텍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바이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신규 과제 가운데 하나인 '사용자 참여형 빅데이터 기반 건강 위험도 예측 및 관리 서비스'를 주관할 기관으로 뽑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기업 비비비, 연세대 산학협력단(이지원 교수팀), 차의과대 산학협력단(정태경 교수팀)이 참여기관으로서 테라젠이텍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빅데이터 기반 유전적 위험도 분석 소프트웨어, 웨어러블 라이프로그 측정 디바이스, 딥러닝 기반 질병 예측 모형, 스마트 헬스케어 기반 건강 증진 모형 등으로 이뤄진다.

테라젠이텍스는 이번 과제에 필요한 핵심 원천기술과 관련된 국내 특허를 가지고 있다. 개발이 마무리되면 추가로 국내외 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다.

황태순 대표는 "이번에 수행할 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기술인 빅데이터, 모바일 디지털 헬스케어, 딥러닝, 블록체인 등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국내 융복합 정밀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과제의 총괄책임자를 맡은 김경철 테라젠이텍스 부사장은 "유전체 빅데이터와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활용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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