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밸리는 타로 정보서비스 업계 처음으로 타로카드를 활용해 타로운세 볼 수 있는 신기술 '타로 서비스 제공 서버 및 타로 서비스 제공 방법(특허 제10-1883134)'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타로밸리는 타로 교육 및 정보 서비스 업체 에스티소프트랩의 자회사다.

타로 특허 기술은 사용자의 질문에 따라 타로 3장을 해석해 '현재, 과거, 미래 및 나, 너, 우리' 등의 심리를 해석하며 사용자의 질문에 따라 'Yes, No' 결과치를 도출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언제'라는 카테고리를 통해 사용자의 질문, '언제 이루어질 수 있는지?' '얼마 후에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타로카드의 숫자를 결합해 해석하고 결과를 숫자로 도출하는 방법 등의 기술이다.

타로카드를 통해 타로심리, 타로운세, 타로점을 인터넷 웹, 모바일 앱으로 서비스하는 사례는 많지만 타로카드를 통해 운세, 심리을 해석하고 질문에 대한 결과 도출과 시점에 대한 질문의 결과 도출을 이룬 기술은 이번이 처음이라는게 타로밸리 측 설명이다.

타로 서비스 기술 발명자 고경아 원장은 "사주 정보제공 신기술 특허에 이어 타로 정보 서비스 신기술 특허를 취득한 것은 운세 정보제공 업계 처음"이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맞춤 운세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신뢰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사용자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진일보된 타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