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는 “여성 소비자층을 겨냥한 건강음료 ‘히비스커스 헛개수’가 출시 100일만에 100만병 출고를 달성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음료는 열대지방에서 주로 자라는 히비스커스 꽃이 주원료다. 이 꽃에는 미용과 다이어트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이드록시시트릭산(HCA),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등이 있다.

기존에는 이 꽃이 티백이나 카페 음료에 주로 활용됐다. CJ헬스케어는 음용 편의성을 높인 게 이 상품이 많이 팔린 배경이라고 보고 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