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중개’ 스위트스팟, 60억원 투자 유치

스위트스팟이 알토스벤처스, 산업은행, DS자산운용 등에서 총 60억원을 투자받았다. 스위트스팟은 도심 대형 빌딩과 유통매장에서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열기 적합한 공간을 발굴해 기업에 연결해주는 중개업체다.

카카오페이지, 마이셀럽스 2대 주주로

마이셀럽스는 카카오페이지가 지분 투자에 참여해 도준웅 창업자에 이어 2대주주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는 마이셀럽스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엔진을 적용해 영화, 웹툰, 소설 등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재능 오픈마켓’ 크몽, 110억원 투자 유치

[스타트업 브리핑] ‘공간 중개’ 스위트스팟, 60억원 투자 유치 등
크몽(사진)이 인터베스트, IMM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 등에서 총 1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크몽은 디자인, 프로그래밍, 컨설팅, 레슨 등과 같은 무형 서비스를 거래하는 오픈마켓이다. 2011년 설립 이후 누적 거래액이 500억원에 달한다. 프리랜서 전문가의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R 인테리어’ 아키드로우, 초기 투자 유치

[스타트업 브리핑] ‘공간 중개’ 스위트스팟, 60억원 투자 유치 등
아키드로우가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스프링캠프에서 초기 투자를 받았다. 유치한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아키드로우는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한 홈 인테리어 디지털 기기 ‘아키스케치’(사진)를 개발했다.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실제 공간에 가구, 벽지, 소품 등을 적용해볼 수 있는 제품이다.

왓챠, 美·캐나다에서 영어 서비스 시작

왓챠가 미국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로 서비스 지역을 넓혔다. 검색 편의성을 개선하고 주로 사용하는 카테고리 선택, 실시간 코멘트 추천 등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왓챠는 약 400만 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토종 동영상 플랫폼이다. 4억 건 이상의 영화, 드라마, 도서 콘텐츠 평가 데이터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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