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안과, 첫 각막이식수술 성공

세경의료재단 새빛안과병원이 개원 후 첫 각막이식수술에 성공했다. 각막혼탁으로 시력장애를 겪고 있던 70대 남성 환자는 정성근 병원장이 집도한 수술을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정 병원장은 “각막이식을 필요로 하는 난치병 및 실명 위기 안질환자의 시력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성바오로, 비만대사수술클리닉 개소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이 비만대사수술클리닉을 열었다. 비만수술을 담당하는 외과를 중심으로 가정의학과, 소화기내과 의료진이 협력 진료한다. 비만 관련 합병증을 예방·치료하기 위해 내분비내과, 호흡기내과, 순환기내과 등의 의료진, 영양팀, 외래간호팀과도 긴밀한 협진 체계를 구축했다.

이화의료원, 감염 교육센터 열어

이화여대의료원이 감염관리에 관한 교육과 훈련을 담당할 이화 감염교육·연구센터를 열었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센터 개설을 계기로 병원 내 감염률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다양한 형태의 감염병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 다른 병원의 모범이 되는 의료 체계를 갖추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