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는 자체 개발 프로그램이 탑재된 새 모바일 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POS·포스)을 신세계백화점 일부 점포에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5인치 휴대전화 사이즈의 새 포스는 단순 결제기능 외에도 고객별 혜택 확인, 반품 등 고객 응대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한다.

카드번호 유출과 불법 복제카드 사용 방지 등에 대응한 IC카드 결제기능도 추가했다.

신세계I&C는 지난 5월 말부터 새 모바일 포스에 대한 시범 운영을 진행한 뒤 6월 29일 신세계백화점 9개 점포와 분더샵 매장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손정현 IT사업부 상무는 "유통업계 최초로 모바일 포스 내 멀티 OS와 클라우드 포스를 구현한 차세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유통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로 고객 관리"… 신세계I&C, 신세계百에 시스템 도입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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