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출범한 ‘아시아 미래 AI포럼’은 학계·연구기관·기업·국회·정부·법조계 인사들이 모여 인공지능(AI)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한국의 AI 역량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법무법인 율촌과 한국경제신문사가 함께 주도해 각계 전문가 3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아시아 미래 AI포럼은 격월로 열리며 강연과 토론 방식으로 운영한다. 연 1회 해외 정상급 AI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행사 등도 열 예정이다. 권혁세 율촌 고문(전 금융감독원장)은 “AI와 관련한 법률적·제도적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고 정부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기여하는 포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