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쇼핑몰 무신사, 공유오피스 진출
회사 측은 온라인 패션몰 사업자에 특화한 부대시설과 서비스를 기존 공유오피스와의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패턴 작업을 하는 패턴실, 옷을 제작할 수 있는 수선실,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11개 스튜디오 등을 만들었다. 건당 1500원에 택배를 보낼 수 있다. 한문일 그랩 팀장은 “입주업체 간의 네트워크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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