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뉴스 기사 배열 공론화포럼' 18일 공청회 연다
네이버는 이달 1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YWCA 대강당에서 '네이버뉴스 기사 배열 공론화포럼'의 활동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공청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뉴스 기사 배열 공론화 포럼은 올해 1월 12일 네이버뉴스 기사 배열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학계·시민단체·언론계·정당·이용자 등 12명의 위원이 참여해 발족한 협의체다.

해당 포럼은 5개월 간 월 2회의 정례 회의와 온라인 활동을 통해 ▲포털 뉴스 서비스에 대한 국내·외 연구 리뷰 스터디 ▲네이버뉴스 기사 배열의 문제점 인식에 대한 자체 연구 조사 (일반인 2000명 대상의 서베이와 전문가 심층 인터뷰 각각 진행) ▲네이버뉴스 방향성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을 진행해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네이버뉴스 기사 배열 공론화포럼의 활동 경과에 대해서 이용자 위원이 직접 설명하고 자체 연구 조사 결과 발표하고 포럼 차원의 네이버 뉴스 기사 배열에 대한 제언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를 끝으로 네이버뉴스 기사 배열 공론화포럼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