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이 가족력, 생활습관, 환자의 비만 상태에 따라 맞춤 치료 계획을 제공하는 비만대사센터를 열었다. 이전의 고도비만클리닉을 확장한 새 센터에서는 풍선을 위 속에 넣어 음식을 조금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엔드볼 시술 등을 한다. 한상문 센터장은 “체중 감량은 물론 동반 합병증까지 치료해 삶의 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