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운세 ‘포스텔러’를 운영하는 운칠기삼은 캡스톤파트너스, 카카오벤처스, 빅베이슨캐피탈에서 총 1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스텔러는 간단한 무료 운세부터 자체 개발한 사주분석 시스템 기반의 유료 운세까지 1500여 종의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사용자 대부분이 20~30대로, 1인당 평균 주 3회 이상 방문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