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네이버랩스가 개발한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네이버키즈폰 아키(AKI)’를 10일부터 판매한다.

지난달 말 KT 온라인 숍에서 사전 판매된 이 제품은 네이버의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와 번역 서비스인 ‘파파고’를 탑재했다.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지식, 역사와 관련해 음성으로 질문하면 네이버 지식백과 기반으로 답변한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도 해준다. 보호자가 아이의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무선충전 기능도 갖췄다. 전용 메신저 ‘아키톡’은 음성 메시지를 문자로 자동 변환해 전송해준다.

단말에 탑재된 4종의 강아지 캐릭터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어린이가 있는 장소, 시간에 따라 캐릭터 상태도 같이 바뀐다. 색상은 블루·핑크·민트 3종이고 출고가는 29만7000원이다.

KT 모바일 가입자 중 8만7000원대 이상 요금제 가입자라면 월 8800원의 키즈폰 요금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