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량 전년 대비 14% 줄어
삼성전자 점유율 1.3% 그쳐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이 3분기째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갔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 감소한 9440만 대에 그쳤다. 분기 시장 규모가 1억대 미만인 것은 2014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분기 기준 성장세가 꺾인 것은 작년 3분기부터 3분기째다.

업체별로는 화웨이(21.2%)가 1위였고 오포(17.4%), 비보(15.1%), 샤오미(13.0%), 애플(9.4%) 순이었다.

삼성전자는 1분기 중국 시장에서 120만 대를 출하해 점유율 1.3%를 차지했다. 여전히 존재감이 미미하지만 같은 기관이 올해 초 발표한 예상치(0.8%)보다는 소폭 증가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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