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M 크리스피 스튜디오, 이도겸·김욱 주연 웹드라마 공개
크리스피 스튜디오는 카카오M이 스낵형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지난해 1월 설립한 모바일 영상 제작소다.
마이 엑스 다이어리는 두 남자와의 캠퍼스 연애를 회상하며 성장하는 여주인공 '보나'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연애 드라마다. 보나의 첫 남자친구 '강민'과 두 번째 남자친구 '상혁'과의 에피소드가 그려질 예정이다.
여주인공 보나 역은 신인배우 정이서가 맡았다. 강민은 tvN 인기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훈훈한 교도관으로 나온 이도겸, 상혁은 ‘이번생은 처음이라’에서 조연출 역할로 눈길을 끈 김욱이 캐스팅 됐다.
회당 10분 내외의 스낵 콘텐츠이며 총 8부작으로 방영된다. 3일부터 매주 목·토요일 밤 8시, 페이스북·유튜브·카카오TV에 개설된 크리스피 스튜디오 공식채널에서 볼 수 있다.
김정훈 크로키닷컴 마케팅 총괄은 “요즘 10대와 20대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크리스피 스튜디오의 웹드라마를 통해 사랑과 옷 모두 자기 자신과 꼭 맞는 대상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내려 한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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