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26일 판교에 ‘페이스북 이노베이션 랩’을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손잡고 국내 기술기업의 혁신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개발자 커뮤니티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매년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과 개발자 2000 명에게 2년 간 무상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대성 페이스북코리아 부사장(왼쪽부터), 현승윤 한국경제신문 기획조정실장, 사이먼 밀너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 정책대표(부사장), 신상진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데이비드 고색 주한 미국대사관 상무공사, 조용범 페이스북코리아 대표, 박성호 인터넷기업협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