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SK텔레콤 AI리서치센터장 간담회
AI리서치센터 조직 강화 '가속도'
[현장+] SK텔레콤 AI리서치센터, '3조직'으로 연구개발 '박차'

"AI리서치센터 아래 T브레인과 AI테크프로토타이핑, 데이터 머신 인텔리전스 조직을 두고 AI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

김윤 AI리서치센터장 전무(사진)는 4일 서울 SK텔레콤(312,000 +0.81%) 기자실에서 열린 정보기술통신(ICT) 포럼을 통해 AI리서치센터의 역할을 이같이 요약했다.

AI(인공지능)리서치센터는 SK텔레콤이 지난해 12월초 조직개편 일환으로 새롭게 설립한 조직으로, 기술 연구개발(R&D)을 전담한다. 리서치센터에서 특정 기술에 대한 개발과 검증이 이뤄지면 사업화 추진 조직으로 넘어가게 된다.

김 전무는 AI리서치센터의 활동분야에 대해 "T(티)브레인이라고 하는 순수 AI 연구개발 조직이 SK텔레콤 내에 있다"며 "미국에 있을 때도 T브레인의 연구개발 결과에 대해 알고 있을 정도로 잘 알려진 조직"이라고 말했다.

이어 "AI리서치센터의 손과 발이될 'AI테크프로토타이핑' 조직이다"며 "이 조직은 살아있는 AI,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AI의 프로토타입들을 계속 계발하고 연구하고 상용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AI테크프로토타이핑과 데이터 머신 인텔리전스 조직은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곧 꾸려질 전망이다. 김 전무는 "리더들을 모집하고 있는 상태"라며 "각 조직당 1명의 리더들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전무는 또 "AI와 데이터라는 두 개체는 필수불가결의 관계"라고 전제한 후 "데이터가 AI에 맑은 피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를 도울수 있는 '데이터 머신 인텔리전스' 조직을 만들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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