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 자동 복막투석기 ‘홈초이스 클라리아’ 출시
박스터(대표 현동욱)는 새로운 자동 복막투석기 '홈초이스 클라리아'를 12일 출시했다.

만성콩팥병 환자의 신대체 요법 치료 중 하나인 복막투석을 위한 장치로 환자가 가정에서 직접 밤 시간 자는 동안 자동 복막투석을 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홈초이스 클라리아는 국내 자동 복막투석기 중 가장 소형으로 휴대하기 편리하다. 여행이나 출장 중에도 자동 복막투석을 시행할 수 있으며 치료 중 장소를 이동하며 투석을 할 수 있다.

자동조절 알람 기능이 있어 치료 중 문제가 발생했을 때 추가 조작 없이 자동으로 치료가 조정되고 환자의 수면 방해를 최소화한다.

또 국내 최초로 가정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와 의료기관의 의료진을 연결해주는 클라우드 기반의 연결 플랫폼인 셰어소스가 탑재돼있다. 투석 치료 후 가정의 치료 기계로부터 치료 정보가 자동으로 전달되고 의료진이 이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한스 슈와츠 박스터 글로벌 신장사업 총괄 부사장은 “홈초이스 클라리아는 복막투석 치료 기술을 선도해 온 박스터의 혁신이 집약된 새로운 자동 복막투석 장치”라며 “앞으로도 박스터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만성콩팥병 환자들의 치료를 개선하기 위해 혁신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홈초이스 클라리아 자동복막투석 장치는 2015년 유럽 CE마크를 획득했으며 현재 유럽, 호주 등 국가에 출시됐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