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자체 개발 신작 모바일게임 '메이플블리츠X'. / 사진=넥슨 제공
넥슨의 자체 개발 신작 모바일게임 '메이플블리츠X'. /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오는 22일 자체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메이플블리츠X'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메이플블리츠X는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된 실시간 전략배틀 모바일게임이다.

원작의 다양한 캐릭터와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해석했으며, 실시간 이용자간 대결(PvP)을 비롯한 연습 및 던전 모드를 제공한다. 다양한 몬스터 카드를 수집, 제작할 수 있는 재미도 있다.

국내 테스트와 해외 소프트론칭에선 개성있는 아트와 참신한 게임성 및 전략 요소가 호평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넥슨은 국내를 포함해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전 지역에서 메이플블리츠X의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출시전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