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사이언스, 면역기능 개선 신제품 '면역앤 상황' 출시
에이치엘사이언스는 면역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면역앤 상황'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면역앤 상황은 300여종의 상황버섯 중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한 유일한 상황버섯 품종인 펠리누스 린테우스종의 추출분말 100%로 제조됐다. 상황버섯 추출물은 인체적용 시험 결과 선천적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면역세포인 NK세포(자연살해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면역조절인자인 인터페론-감마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면역앤 상황 1일 섭취량에 면역증강 작용을 하는 베타글루칸 330㎎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CJ오쇼핑의 브랜드(PB) 상품으로 '면역시크릿 상황버섯100'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면역시크릿 상황버섯100은 지난 5일 CJ오쇼핑의 판매 방송에서 매진됐다.

회사 관계자는 "면역앤 상황은 바쁜 현대인들의 면역기능개선 제품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누구나 쉽게 섭취할 수 있어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면역앤 상황은 에이치엘사이언스 대리점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출시된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