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지난해 매출 1조2879억 사상최대
주력 사업부문인 혈액제제와 백신 사업에서 호실적이 나왔다. 혈액제제와 백신 부문 매출은 각각 7%와 12% 증가했다. 국내외 사업 호조와 더불어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으로 수익이 개선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올해도 전사적 경영 효율화를 통해 내실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과감한 미래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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