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와 통합 데모데이 개최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는 롯데 액셀러레이터, 아산나눔재단 마루180, SK텔레콤 상생혁신센터와 함께 지난 29일 통합 데모데이(사업계획 설명회) 행사인 ‘e커머스 리그’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내 주요 스타트업 액셀레러이터(신생 벤처기업 지원기관)가 공동 기획한 최초의 통합 데모데이라고 디캠프 측은 설명했다. 크레이터, 여행, 판매지원 기술 등 전자상거래 스타트업 10여개와 SK, 롯데, 신세계 등 대기업 실무진 50여명이 참석했다.

이혁희 아산나눔재단 팀장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가교 역할을 하는 액셀러레이터와 지원기관이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사업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