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는 19일 3차원(3D) 모바일 퍼즐게임 '스노우큐브'를 캐나다와 싱가포르에 소프트론칭했다고 밝혔다.

씨터스랩이 개발한 스노우큐브는 각 칸별로 제시된 숫자를 보고 빈칸의 숫자를 유추해 채워나가는 '네모로직' 방식의 퍼즐게임이다. 각 스테이지의 3D모델을 모으도록 해 퍼즐과 수집의 즐거움을 더한 게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와 씨터스랩은 이번 소프트론칭 이용자 반응을 반영해 올 상반기 스노우큐브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네모로직 기반의 퍼즐게임은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스테디셀러 게임 장르"라며 "특히 스노우큐브는 귀여운 캐릭터들과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최신 모바일게임 트렌드에 걸맞는 게임"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