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가 15일부터 사흘 간 모바일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앙상블 스타즈 for kakao'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앙상블 스타즈는 8개의 유닛으로 구성된 30명의 아이돌을 수집, 육성하는 게임이다. 대결 및 미션 수행을 통해 아이템을 획득하고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2015년부터 일본 중국 대만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게임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사전예약에도 19일 만에 100만명이 몰리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CBT에는 사전예약을 하지 않은 이용자도 구글플레이에서 앙상블 스타즈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정식 출시 전 서버 안정성을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CBT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