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판 간헐식 인쇄기 'WJPS-660'. 사진=휴베나 제공

ps판 간헐식 인쇄기 'WJPS-660'. 사진=휴베나 제공

휴온스글로벌(30,450 -2.72%)의 자회사인 휴베나(대표 박병무)는 상품 포장과 라벨 등을 제작·판매하는 프린팅 사업부를 신설하고 관련 사업에 진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의약품 유리용기 전문기업인 휴베나는 앰플, 바이알(약병)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판매했다. 앞으로 다양한 종류의 포장 및 라벨을 제작해 용기부터 포장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원·부자재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휴베나의 프린팅 사업부는 제약산업 외에도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ps판 간헐식 인쇄기(WJPS-660)'를 도입하는 등 최첨단 프린팅 시스템을 구축했다.

ps판 간헐식 인쇄기는 기존 인쇄 방식의 단점인 고가의 동판 제작비와 불필요한 최소 생산량, 제한적 컬러를 보완한 제품이다. 비닐, 패키지, 라벨 등 고객사가 원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다양한 인쇄물로 유연하게 제작해낼 수 있다. 동판과 최소 수량(MOQ) 제작에 따른 시간,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박병무 휴베나 대표는 "1·2차 포장재 프린팅 산업은 인쇄 산업 중 성장세가 두드러진 분야"라며 "휴베나 프린팅 사업부는 최첨단 프린팅 시스템 구축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포장재 프린팅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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