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발효 전문기업 큐젠바이오텍(대표 이종대)은 상처를 보호해주는 창상피복제 개발에 나선다고 3일 발표했다.

큐젠바이오텍은 이를 위해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하고 있는 TMF와 글리시틴 대량 생산 공정 기술서 등을 이전 받았다. TMF와 글리시틴은 피부 진피층의 증식과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켜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이와 함께 상처치료, 상처회복, 흉터생성 억제용 피부 외용제 조성물의 연구결과 및 특허 등을 양수 받았다.

큐젠바이오텍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베타글루칸 배양 기술과 도입한 기술들을 바탕으로 창상피복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종대 큐젠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개발은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생산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며 "내년 말까지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완료해 내년 판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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