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톡스. 사진=휴온스글로벌 제공
휴톡스. 사진=휴온스글로벌 제공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미간주름 개선제인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의 국내 임상시험 3상을 시작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 10월 휴온스글로벌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휴톡스 임상시험 3상 시험계획(IND)를 승인 받은 바 있다. 이번 임상시험은 중앙대병원, 건국대병원 등 대학병원 3곳에서 진행한다. 휴톡스주의 미간주름 개선 효과와 안전성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휴톡스주는 이미 지난해 10월말 수출 허가를 받아 일부 해외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유럽 러시아 브라질 현지 기업들과 1000억원 규모의 수출 양해각(MOU) 등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