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의 첫 번째 서비스 게임 '헌드레드소울'. / 사진=라인게임즈 제공
라인게임즈의 첫 번째 서비스 게임 '헌드레드소울'. / 사진=라인게임즈 제공
라인게임즈가 설립 후 첫 번째 서비스 작품을 모바일 게임 '헌드레드소울'로 정했다.

라인게임즈는 8일 하운드13이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헌드레드소울의 비공개 시범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21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12세 이상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이용자라면 누구나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콘솔게임 수준의 화려한 그래픽과 100여종의 무기 및 영웅을 조합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개발사 하운드13은 '드레곤네스트' 총괄 디렉터였던 박정식 대표가 만든 회사다.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자회사 라인은 지난 7월 게임 퍼블리싱(유통) 전문사 라인게임즈를 100% 자회사로 설립했다. 아울러 라인게임즈를 통해 게임 개발사 '넥스트플로어'를 인수했다, 라인게임즈 대표는 김민규 넥스트플로어 대표가 겸직하고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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