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진흥재단, 비에이치앤바이오 공동연구 협약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은 ㈜비에이치앤바이오(사장 황학수)와 한의약소재를 이용한 제품개발을 위해 21일 한약진흥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제품개발 ▷공동연구 프로젝트 발굴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및 지원 ▷기술정보의 인력 교류 및 자문 등 대하여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신흥묵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공동 연구프로젝트 발굴 및 정보교류를 통해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창조경제 모델 발굴과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한의약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학수 사장은 “금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당사의 식품 및 바이오 사업 분야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으로 한약진흥재단과 함께 한방산업과 상호 협력하여 융합형 신제품 및 소재 개발로 국가 경제 및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약진흥재단은 한의약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산업진흥을 통한 한의약 산업의 미래 가치를 창출로 국민의 건강한 삶을 구현하기 위해 경북 경산의 한국한방산업진흥원과 전남 장흥의 한방산업진흥원이 통합되어 지난해 1월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으로 출범 하였다.

㈜비에이치앤바이오는 “고객에게 보다 나은 삶의 질과 행복을 위한 종합식품 솔루션의 제공”을 목적으로 2015년도 8월3일 ㈜교촌F&B로부터 소스제조 부분을 인적분할 한 신설회사로 현재 교촌 전용 레드/허니/간장 소스를 생산하여 교촌F&B에 납품하고 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