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사의 신규 광고캠페인 ‘우루사의 힘’편
우루사의 신규 광고캠페인 ‘우루사의 힘’편
대웅제약이 우루사의 신규 광고캠페인 ‘우루사의 힘’ 편을 시작했다.

이번 광고는 1961년 발매돼 57년간 대표적인 간 기능 개선제로 사랑받고 있는 우루사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우루사 광고 모델은 2016년 캠페인인 ‘문제는 간피로, 간을 아는 게 힘’편에 이어 가수 윤종신이다.

대웅제약은 우루사가 2016년 국내 간장약 부문 판매 1위(IMS 데이터 기준)를 기록했고, 특히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된 간 기능 장애에 의한 육체피로 및 간 기능 개선 효과를 그래프와 함께 객관적으로 강조했다고 밝혔다.

최신 임상결과에 따르면, 간 기능 이상이나 지방간이 있는 지속성 피로 또는 만성피로 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 우루사를 복용한 결과 80%에서 피로 개선 효과가 나타났고, 간효소 수치(ALT) 또한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우루사는 57년간 국민의 간 건강을 지켜왔고 최근 임상시험으로도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라며 “소비자에게 피로회복과 간 건강을 위한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우수한 품질과 약효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는 독성 담즙산의 농도를 감소시켜 간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독소가 체외로 배출되도록 대사과정을 활성화시키는 등 간 기능 개선 및 간 기능 장애로 인한 피로회복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