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다음의 뉴스 서비스가 15일 오전 원인을 알 수 없는 장애로 마비됐다.

이날 오전 다음에서 기사를 클릭하면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다'는 오류 메시지가 나왔다. 현재는 정상적으로 뉴스를 확인할 수 있다.

다음 운영사인 카카오 관계자는 "뉴스 사이트가 열리지 않는 문제가 확인돼 복구 조처를 하고 있다. 아직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색, 블로그, 지도, 메일, 카카오TV(동영상) 등 다음의 다른 서비스는 장애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