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사·불량인·다크어벤저3
피서지서 손맛 느낄 수 있어
[休테크] 화끈한 모바일 게임으로 더위를 잊자

올여름을 강타할 모바일게임 기대작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불볕더위를 피해 피서지에서 즐길 만한 게임을 찾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화끈한 액션과 손맛으로 더위를 날려줄 기대작이 많다.

카카오가 다음달 출시할 예정인 ‘음양사’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매출 1위를 달리며 세계 2억 다운로드를 넘긴 기대작이다. 특히 글로벌 버전 가운데 최초로 한글 음성 더빙을 채택해 관심을 끌고 있다. 카카오의 카페톡을 게임 내 커뮤니티 툴로 채택해 이용자 간 소통을 더욱 편하게 할 예정이다. 인기가수 아이유가 게임 홍보 모델을 맡아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말 출시된 ‘불량인’은 중국 동영상 플랫폼 유쿠에서 조회수 8억 회를 기록한 대형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중국 앱스토어 매출 10위권에 올랐던 대작 무협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게임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가 나왔고 영화까지 제작될 예정이다. 수준 높은 그래픽은 물론 태그매치를 활용한 색다른 전투방식, 적진을 탐험하는 국가 전용 퀘스트 등 기존 모바일게임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색다른 콘텐츠로 관심을 받고 있다.

넥슨이 27일 출시 예정인 액션RPG ‘다크어벤저3’(사진)는 누적 3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드래곤을 타고 전투를 벌이는 몬스터 라이딩, 정신을 지배해 적을 움직이는 요소 등 색다른 시스템을 선보인다.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이용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눈코입 뿐만 아니라 키와 다리 굵기 등 체형과 머리카락 색깔까지 변경이 가능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달 글로벌 출시를 앞둔 ‘파이널판타지ⅩⅤ: 새로운 제국’은 ‘파이널판타지’라는 이름값만으로도 가장 주목받는 기대작 중 하나다. 에픽액션이 개발한 이 작품은 파이널판타지ⅩⅤ의 배경 이야기를 기반으로 했다. 이용자 간 실시간 대전 등의 다양한 기능과 세계 이용자를 위한 통역 서비스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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