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퍼블리싱 영역까지 사업 확장
개발사 넥스트플로어 투자진행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

네이버(442,000 -2.21%)의 자회사인 라인주식회사가 게임 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라인은 게임 퍼블리싱 전문 자회사 ‘라인게임즈(LINE GAMES)’를 설립하고, 라인게임즈를 통해 게임 개발사 ‘넥스트플로어(NextFloor)’에 투자를 진행해 지분 51%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인은 그동안 ‘라인 게임’ 사업을 진행해오던 것에서 더욱 나아가 라인게임즈를 100% 자회사로 두게 됐다. 이로써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을 위한 발판까지 마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라인은 2012년 11월부터 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 및 외부 개발사들과 연계해 개발한 게임 콘텐츠를 서비스했다. 그 동안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메신저 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게임들을 선보였다.

라인게임즈의 대표직에는 넥스트플로어의 김민규 대표가 선임됐다. 김 대표는 2012년 넥스트플로어를 설립한 이후, 드래곤 플라이트 등 게임들을 배출했다. 데스티니 차일드, 크리스탈 하츠 등의 게임을 성공적으로 퍼블리싱 하는 등 게임 개발에서 퍼블리싱, 운영까지 전반에 걸친 전문성을 가진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김 대표는 "라인과 넥스트플로어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쟁력 강화를 통해 '라인게임즈'가 주목 받는 게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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